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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은 했지만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2-20 10:06:52 수정 2004-02-20 10:06:52 조회수 1

◀ANC▶
열린우리당 영암·장흥지구당이 국민참여경선에 의해 총선후보를 선출하기로 하고 후보등록을 마감했습니다.

농촌지역에서는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국민참여 경선이어서 선거인단구성과 선거운동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ffect - 박수))))
4.15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영암장흥선거구 후보가 되기위해 경쟁하고 있는 김재철, 김명전, 유인학씨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오는 28일 치러지는 국민참여경선에서 공명선거운동을 펼치고, 선거결과에 반드시 승복하겠다는 서약서도 제출했습니다.

이같은 후보들간의 합의가 이뤄지기까지는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여론조사를 통해 5백명선으로 구성될 선거인단의 명단이 투표일 사흘전인
오는 24일부터 공개되기 때문에 선거운동방법은
가장 문제가 됐습니다.
◀INT▶
(아무도 못만나야 하느냐...)
◀INT▶
(토론회가 필요하고 3차례정도 검증기회가 필요..)
◀INT▶
(인구구성비를 감안해야 하지 않느냐...)

당 선관위는 선거인단 구성에 인구구성비를 최대한 반영하고, 후보자와 가족의 선거인단 개별접촉을 금지하는 한편 한지역에 2차례씩 토론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또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선거운동은
하루 한차례로 제한하고, 후보간 상호비방을 금지하는 한편, 식사제공도 일체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INT▶
(공명선거가 이뤄질수 있도록 최대한...)

su//농어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치러지는 열린우리당 영암장흥 지역구의 국민참여 경선이 얼마나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지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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