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시 지구당 상무위원회가
예비후보들간에 경선방식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직권으로 경선방법을 채택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몇몇 경선예비 후보들은 지구당 상무위원회의 일방적인 결정이 공정한 경선원칙에 위반될 소지가 높다며 받아 들일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열린 후보 간담회에서
양지문,이상렬,홍승태,정영식후보등 4명은 TV토론회등 공개검증 절차를 전제로한 여론조사를 제안했고
이광래,최기동후보는 국민참여경선을 각각 주장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 공직심사위원회는
오는27일 목포에서 후보들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실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