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새해들어 불과 50일만에 올해 수주 목표액의 대부분을 달성하는등 호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올들어 수주한 선박은 모두 19척에 12억4천만달러어치로 올해 수주목표량인 24척의 93%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수주선박의 대부분이 32만톤급
원유운반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이어서 수주선박이 인도되는 오는 2천6년 이후의 수지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올들어 철강 원자재 가격상승과 원화가치 상승, 유가급등에 따른 3고현상으로 수익성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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