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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 모래부두 이전앞두고 업체간 이견

입력 2004-02-20 21:47:08 수정 2004-02-20 21:47:08 조회수 3

삼학도 모래부두의 용당이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야적장 사용을 놓고 모래업체간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H산업과 D모래 등 4개 모래업체가
용당부두 야적장의 70%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국에 요구한데 대해 나머지 10여개 업체들은 과거 삼학도부두를 소수 특정업체가 독점적으로 사용해 말썽이 잇따랐다며
원만한 해결을 바라고 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업체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다음달 모래부두 이전때까지 야적장 사용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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