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회동관광지 주차장 공사를
두번씩이나 벌여 주민들로부터 예산낭비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진도군이 지난 2천 2년, 8억원을 들여 잔디광장으로 조성한 회동관광지 주차장은 물빠짐이 되지 않아 완공 1년반만에
무용지물로 전락해 6억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부터 공사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이에대해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시공업체에 대해 경고와 함께 140여만원을
회수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무계획적인
공사로 혈세를 낭비하고도 사후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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