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부 지역의 나무심기 행사가 3월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남과 진도, 완도, 영암등 서남부 지역 시군은 올 봄 기온이 예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나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식목행사를 예년보다 보름에서 최대 한달정도 앞당겨 오는 3월에 집중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산림청도 전남지역에 난대림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황칠과 후박나무등 난대수종에 대한 납품과 검수절차가 마무리되는 3월중순쯤 첫 식목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올 봄 식목철에 서남부 지역에서는 2천ha의 산림에 난대수종과 경제수, 경관림등 10종에 천7백만 그루가 심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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