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조선*제조업체 철강재 수입 다변화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2-23 07:52:25 수정 2004-02-23 07:52:25 조회수 1

서남권의 조선*제조업체들이 철강재 수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해 58만톤의 조선용 후판을 사용하는
현대 삼호중공업은 철강재 가격인상과 수급차질이 지속되면, 하반기 부터는
포스코와 동국제강등 국내업체에서 조달하던 58%가운데 최대 10%정도를 브라질과 유럽등에서 조달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휴스틸과 일흥조선등 서남부 지역 제관 조선업계도 2/4분기 철강 가격과 수급상황을 지켜본뒤 철강 원자재 소요량의 절반이상을 해외 업체에서 구입하는등 수입다변화를 통한 자구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