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의 조선*제조업체들이 철강재 수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해 58만톤의 조선용 후판을 사용하는
현대 삼호중공업은 철강재 가격인상과 수급차질이 지속되면, 하반기 부터는
포스코와 동국제강등 국내업체에서 조달하던 58%가운데 최대 10%정도를 브라질과 유럽등에서 조달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휴스틸과 일흥조선등 서남부 지역 제관 조선업계도 2/4분기 철강 가격과 수급상황을 지켜본뒤 철강 원자재 소요량의 절반이상을 해외 업체에서 구입하는등 수입다변화를 통한 자구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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