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지구당 후보 경선을 둘러싸고 중앙당과 지구당,그리고 후보들간에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목포지구당 경선후보 6명은 오늘
지구당사에서 김 유배 후보가 일정상 이유로 불참한 가운데 경선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이상열,정영식,홍승태,양지문후보 4명은 중앙당 방침에 따라 오는27일 예정된 후보청문회와 여론조사방식을 지지하는등
3개항에 합의한 반면 최기동,이광래후보 2명은 당원이 배제된 경선은 받아들일수 없다며 합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선방식을 둘러싸고 중앙당과 지구당이 갈등이 지속될 경우 민주당 목포지구당의 후보경선은 파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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