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과 비철금속 제품에 이어 목재가격도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건설 건축업계의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서남부 원목 수입업체들에 따르면 국내 주요 목재가격이 지난주들어 5~12%가량 상승해
최근 3개월만에 큰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건물의 구조재와 마감재, 가구재등에 사용되는 미송 판재는 상품을 기준으로 도매가격이 2백원가량 오른 천9백원에 거래돼 지난 95년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