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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행보

입력 2004-02-26 11:03:19 수정 2004-02-26 11:03:19 조회수 0

◀ANC▶
정치인들의 말바꾸기,오락가락한 정치행보는
이번 총선에서 더욱 두드러지고있습니다.

정치중진이나 신인 가리지않고 벌어지는
구태에 정치불신만 커지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치인들의 오락가락한 행보는
지역정가를 크게 어지럽히고있습니다.

민주당 김홍일의원,

민주당 탈당과 복당, 지역구 출마 포기,
한달만에 벌어졌던 일입니다.

같은 당의 한화갑의원,

지난달말 수도권 출마를 선언했다가
무안, 신안선거구에 단독공천후보로
되돌아왔습니다.

불법경선자금때문에 옥중출마가 불가피해
부득이한 결정이였다고 해명하지만
주민반응은 크게 엇갈리고있습니다.

이같은 갈지 자 행보는 정치신인들도
마찬가집니다.

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말을 갈아탄
무안 신안선거구의 김성철 전국민은행 부행장,

한의원의 지역구 복귀와 단독공천때문에
어쩔수없었다는 해명과 달리 당이적을 둘러싼 뒷말이 무성해지고있습니다.

◀SYN▶ 김성철(우리당 공천신청자)

말을 수시로 바꾸고 쉽게 옷을 갈아입는
이들 정치인들은 한결같이 당과 지역을 위한 선택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있습니다

(s/u) 이번 총선에서도 사라지지않는 정치구태들,

유권자들에게 정치에대한 불신과 실망감만 안겨주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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