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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방법 진통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2-27 11:08:17 수정 2004-02-27 11:08:17 조회수 4

◀ANC▶
총선후보 선출방법을 두고 민주당의 내홍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장흥영암지구당에서는 경선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소집된 상무위원회가 파행을 거듭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방식을 결정하기위해 열린 민주당 장흥영암지구당 상무위원회,,

회의시작과 동시에 상무위원 구성방법에 대한 이의제기가 시작되더니 이내 고성과 욕설이 난무합니다.

(EFFECT - 장내소란)

문제가된 당사자가 해명에 나서보지만
소란은 더욱 가중됩니다.

결국 회의를 비공개로 하자는 제의가 들어오면서 참석했던 한 후보는 떠밀리다시피 회의장을 떠나야 했습니다.

EFFECT(후보는 상무위원 아니잖아 나가야지...)

사태의 발단은 중앙당의 지침이 오락가락 한데서 비롯됐습니다.

여론조사와 국민참여경선, 당원경선으로 바뀌더니, 결국 지구당에서 결정하도록 한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상 전권을 가지고 있는 상무위원 구성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경선방법 결정은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INT▶
(시한이 정해져 있으니까 결론을 낼겁니다.)

출마후보들의 이해에 따라 엇갈리고 있는 민주당 장흥 영암 지구당의 총선후보 경선방식,

그러나 투명성과 공정성이 보장되지 않는한 파행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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