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늘값이 바닥세를 벗어나
크게 오르고있습니다.
무안군 농사당국에 따르면
최근 마늘 상품 1킬로그램 도매가격이
3천 백원대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인 천2백원가량 오른 값에 거래되고있습니다.
이처럼 마늘값이 오른 것은 사스여파로
수입산보다 국산을 더 선호한데다
올 마늘재배면적도 작년보다 30%가량 감소해
중간상인들이 가격상승을 노리며
마늘 출하를 기피하고있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양파도 1킬로그램에 9백원대로 평년치를 크게
웃도는등 마늘,양파값이 연초부터 강세를 띠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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