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는 서양화가 김환기 화백을
추모하기위한 미술대회가 올해 고향 신안에서 열립니다.

신안문화원은 지난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정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대회 일정과 참가범위 등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913년 신안 안좌에서 태어난
김환기화백은 지난 74년 타계하기전까지
"산월"과 "론도" 등 한국적 정서를
서양화로 잘 표현해 한국 모더니즘 1세대
최고 화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