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위판가 낮다며 '물김' 전량 폐기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3-01 21:45:36 수정 2004-03-01 21:45:36 조회수 5

오늘 오후 3시 반쯤 진도군 의신면 수품항 물김 위판장에서 어민 10명이 수협측과
물김 위판가격등의 문제로 마찰을 빚다
10여척의 김채취선에 실려있던 물김 전량을 바다에 모두 버렸습니다.

진도군수협측은 위판가를 둘러싸고
어민들의 반발을 우려해 당분간 물김위판을 중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