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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활성화 기지개

입력 2004-03-02 11:23:42 수정 2004-03-02 11:23:42 조회수 0

◀ANC▶

고속전철 개통과 주 5일 근무 확산 등으로
전남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맞고 있습니다.

때묻지않은 자연과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곡성군 입면에 있는 함허정,

아담한 산새를 끼고 정자가 들어앉았고
깨끗한 섬진강 물줄기가 주변을 끼고 맴돕니다.

인근엔 450년이 넘은 고가가
옛스런 정취와 풍광을 내뿜고 있습니다.

전남은 이처럼
어느 곳을 가더라도 때묻지않은 자연과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맞부딪칠 수 있습니다.

◀INT▶ 류순열 서울 용산구 한강로

문제는
열악한 교통 여건과 관광 인프라 때문에
관광지로서 크게 부각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올 4월 고속 전철이 개통되고
주 5일 근무가 확산돼 상황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른바 반나절 생활권,
그리고 여가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공세적인 관광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여행과 레저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남도의 맛과 멋을 체험하게 함으로서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자는 것입니다.

◀INT▶ 최성민 한겨레 신문 부장

특히 2천개의 섬과
6천여 킬로미터에 이르는 해안선을 바탕으로
영화나 드라마
촬영의 적지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한편,
지역 이미지에 걸맞는
이색 테마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INT▶ 최강수 전남도 관광진흥과

개발과 오염이 덜 된 자연환경이
이제 전남의 관광을 이끌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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