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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치단체에서 한해동안 추진될
각종 농림사업들을 공무원은 물론 주민들도
손쉽게 알수있도록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달라진 행정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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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40여명의 농사담당 공무원들이 올해 계획된 농림사업들을 듣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해 추진되는 농림사업만 백여가지,
사업이 워낙 많다보니 담당공무원들조차
하나 하나 챙기는게 쉽지않습니다.
◀INT▶ 이록수(무안군 삼향면사무소)
..전근도 잦아 농정업무 이해가 어렵다.
최근 발간된 농업분야사업 지침서는 이같은
문제를 말끔히 해소했습니다.
◀INT▶ 김영배(무안군 농축산과장)
이 책자안에는 군에서 추진중인 모든 농림사업 개요를 비롯해 최근 농정여건,달라지는 시책등을 담고있습니다.
(s/u) 사업별로 담당 부서와 직원,전화번호까지
자세하게 수록해 농업인들도 손쉽게 찾아볼수있도록했습니다.//
단순한 사업 지침서 발간이지만
찾아가는 서비스, 달라진 농정을 새롭게
비춰주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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