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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장흥 열우당 첫경선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3-02 11:26:31 수정 2004-03-02 11:26:31 조회수 2

◀ANC▶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진 열린우리당 장흥영암지구당 경선결과 유인학씨가 총선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농어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전자투표 방식의 국민경선은 많은 문제점도 노출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FFECT - 유인학 당선)

농어촌지역 최초로 실시된 열린우리당 장흥영암 지역의 국민참여경선 결과 유인학씨가 17대 총선후보로 확정됐습니다.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씨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2백61표,

104표를 얻은 김명전씨와 83표를 얻은 김재철씨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렸습니다.

◀INT▶
(지역감정없애고...농어촌 지역 활로 모색에 노력하겠다..)

여론조사 방식으로 장흥 영암지역에서 선출된 국민참여경선단은 모두 4백99명,, 이가운데 89%인 4백48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선호투표 방식으로 치러진 열린우리당 장흥영암 지역 국민경선은 그러나 전자투표와 경선방식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습니다.

컴퓨터에 익숙치 않은 농어촌 주민들의 혼선은 물론, 여론조사에 의한 선거인단 구성이 투표장에서도 곳곳에서 소란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장흥영암지역 국민참여경선은 미숙한 운영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에서도 상향식 공천이 정착될수 있는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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