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년도 정부 예산에 지역 현안 사업비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기존처럼 백화점식으로
나열해 로비하는 방식보다는 객관적인 논리와 경쟁력을 얼마나 갖추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정영팔기자◀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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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에
새로운 항목이 등장했습니다.

오는 4월1일 발효되는
국가 균형 발전 특별법에 따라 내년 1년동안
균형 발전 사업에 투입될 특별 재원입니다.

지역개발 사업에 4조원,지역혁신 사업에
1조원 등 모두 5조원 규몹니다.(CG)

지역의 낙후도가 기준이 되는
지역 개발 사업비에 대해서는
광주시와 전라남도 모두 내심 자신하고 있습니다.
씽크

하지만 지원 항목을 부문별로 나뉠 경우
사정이 달라질수 있다는 점에서
정교한 논리 개발이 시급합니다.

반면 1조원의 지역 혁신 사업비는
전국 16개 시도가 지역 또는 정치적 고려없이
자유경쟁을 통해 사업비를 가져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한푼도 챙기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인텨뷰




참여 정부는 특히 광주전남 혁신협의회 같은
초광역기구가 추천하는 사업에 대해
우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논리개발과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게 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