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장흥 안양농협 임원,대낮 양주파티 물의

입력 2004-03-04 07:50:09 수정 2004-03-04 07:50:09 조회수 1

농협 조합장과 임원들이 대낮에 양주 파티를 벌인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있습니다.

장흥 안양농협 손 모조합장과 전무,
이사등 임원 13명은 지난달 5일 오후
장흥읍 모 룸싸롱에서 5백여만원상당의
양주파티를 벌이고 일부 임원들은 속칭 2차까지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대해 조합원들은 당시 농민들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에 반발해 상경투쟁을 벌이는 동안 농협임원들이 상상할 수없는 행동을 저질렀다며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의 퇴진을 요구하고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