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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장흥영암 금품선거 수사 장기화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3-04 07:50:26 수정 2004-03-04 07:50:26 조회수 2

열린우리당 경선과정에서의 금품제공 의혹에 대한 관련기관의 수사가 장기화 될 전망입니다.

영암경찰서는 열린 우리당 경선과정에서
모 후보측 운동원으로 알려진 황모씨가 교회목사에게 10만원을 제공한 사건을
조사한 결과 뚜렷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지구당 선관위도 사법당국에 조속히 수사해줄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사법절차와 중앙선관위의 심의 결정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혀 당내 경선 당선자의 지위가 장기간 불확실한 상태에 놓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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