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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펜션이 뜬다 (리포트)

입력 2004-03-05 07:50:30 수정 2004-03-05 07:50:30 조회수 1

◀ANC▶
주 5일 근무와 생태관광이 늘면서
소규모 별장식 민박인 '펜션'이 뜨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지 전용 등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는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산자락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황토집,

옛스런 정취와 풍광을 뽐내는 민박으로
성수기땐 한달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고
연간 다녀가는 숙박객만 만 5천명에 이릅니다.

순천 승주에 있는 한 민박도
성수기나 주말에는 객실이 없을 정도로 인긴데,
그동안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INT▶ 남석우 (쉬家)
'펜션 아니라고 하면 70% 전화 끊는다'

이처럼 소득 수준과 주 5일 근무가 늘고
여가 생활에 대한 욕구가 확대되면서
소규모 별장인 펜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남의 경우
현재 펜션다운 펜션은 아직 한 곳도 없는 상태,

그렇지만
세계 5대 갯벌과 맛깔스런 음식, 그리고
다양한 문화 유산 등 잠재가치가 커
여기저기서 펜션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남석우 (쉬家)
'돈이 보인다.. 예약 전화보면.. 팬션건립'

전남도 역시
해남에 대규모 펜션 단지를 추진하고 있지만,
농지 전용 등 까다로운 건축
인,허가 문제 때문에 벽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INT▶ 신탁열 (골망태)
'도*자치단체 관심 가져야..농지전용 풀려야'

뒤떨어지는 교통 여건 때문에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로 머물고 있는 전남,

체류형 관광을 선도하는
'펜션'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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