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 중소형 선박을 건조할 조선소가
건립될 전망입니다.

지역 중소 조선업체인 고려조선은 오늘
진도군과 투자양해각서보다 한단계 앞선
MOA 즉 투자이행 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2천 5년말까지 진도군 군내면 죽전리
일대 3만여평 부지에 연간 선박
20만톤급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은 조선소가 가동에 들어가면 천 2백명의
인력고용과 함께 천억원대 매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크다고 보고,
농공단지 지정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