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요금 징수로 물의를 빚은 장흥교통이
부당하게 받아온 요금만큼 버스요금을 내렸습니다.
장흥교통은 당국의 승인없이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여동안 모두 68개 구간에서 군내버스요금을 50원에서 많게는 3백원씩
더 받아온 사실에 사과하고 앞으로 열달동안 더 받은만큼 요금을 내려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장흥교통 노조는 이같은
요금인하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간에서
아직도 신고요금보다 더 받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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