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축사 일제소독이 오늘 하루 일선시군 축산농가별로 실시됩니다.

서남부 일선시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늘(10일) 하루 소와 돼지, 사슴, 염소등을 사육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을 일제히 투입해 축사소독을 펼칩니다.

시군은 그러나 소와 사슴, 염소 20마리 이상과 돼지 50마리 이상을 기르는 농가에는 자율 소독을 권장하고 소독결과를 축산당국에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일선시군은 오늘 하루 축사소독을 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등에 의해 과태료를 부과하는등 처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