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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도 상품이다

입력 2004-03-10 10:58:32 수정 2004-03-10 10:58:32 조회수 0

◀ANC▶
인구공동화와 노령화,농업 경쟁력 상실등
지금 농촌은 해체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런데 농촌마을을 하나의 상품으로 개발해
활로를 모색해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10만여평의 드넓은 회산백련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무안 일로읍 두레미마을,

양지바른 나즈막한 언덕위에 30여 가구가
둥지를 튼 이 마을은 최근 전통체험마을로
지정됐습니다.

◀INT▶ 오종헌(무안군 농촌지원과장)
.이곳에 정비해 민박촌으로 활용계획..

최근 이처럼 농촌마을 자체가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른바 녹색관광,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찾아와 쉬고 체험하며 농산물을 사가도록한다는 것입니다.

농촌의 풍부한 자연과 전통문화,평화로움은
도시민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INT▶ 강신겸(삼성경제연구소)
..농촌이란 하드웨어에 관광서비스 접목..

유기 농산물 생산과 농사체험,마을단위의
작은 축제등은 기존 숙박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광전략으로 꼽혔습니다.

일단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도농간 교류여건은 크게 무르익고있습니다.

(s/u) 침체일로에서 처한 우리 농촌,

이젠 하나의 이색적인 관광상품으로서 가능성이 엿보이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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