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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호남고속전철이 정식 개통됩니다.
나주 장성 목포 등 전철이 정차하는 지역은
물론 주변 지자체들이 전철개통의 효과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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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호남선 복선화로 나주역과 영산포역이 통합돼
신축된 나주역삽니다.
다음달 1일부터 개통되는 호남고속전철이
하루 왕복 8회씩 지나게 됩니다.
서울까지 2시간 30분,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시작됩니다.
\"SU:이에따라 나주시는 고속전철 개통을 지역 발전과 연계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교통 연결망 구축입니다.
우선 인근 전남 남부권 6개군의 50만명이
나주역을 이용할 것에 대비해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CG)
또 관광객을 위해 역사 주차장과 휴게실을
확충하고 나주호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연계해 개발할 방침입니다.(CG)
인텨뷰
목포와 장성 등 고속전철이 정차하는 나머지
두 지역과 해남 담양 강진 화순 등
주변 7개 군 역시 개통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교통시설 정비와 역세권 개발 그리고
문화 관광개발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CG)
인텨뷰
고속전철 개통이 해당 지역 지자체들에게
발전의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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