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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장흥간 고속도로 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암에서 강진구간은
내리막 경사가 급한 구간이 많아 벌써부터
대형 사고 우려가 높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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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양간 고속국도 10호선은 우선
장흥까지 먼저 개설됩니다.
이 가운데 월출산을 낀 영암-강진간
2의 1공구는 경사가 급한 곳이 많습니다.
국립공원지역과 성전면 수자원보호구역등을 피하다 보니 노선은 급한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이어집니다.
도로공사는 급경사를 고려해
제한속도를 백킬로미터로 설계했고
특히 작천면에서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INT▶
도로공사는 이미 도로구역 결정고시가
난 이후에는 민원때문에 노선 변경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설계단계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적인 한계때문에
시공중에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노선이 결정된만큼 도로를 개통할때
안전시설을 충분히 마련할 수 밖에 없습니다.
(S/U)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가운데
목포-장흥 구간은 오는 2010년에 완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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