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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포상금 결정 유권자 입건 않을 듯"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3-10 21:44:14 수정 2004-03-10 21:44:14 조회수 1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이달초 경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선관위에 지역구 모 정당 경선후보자로부터 돈 받은 사실을 자진신고해 포상금 지급 대상자로 결정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진도 유권자 3명에 대해 입건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검찰은 "사건 관련 유권자들을 조사했으나
별다른 문제점이 없었고,금품 살포에 대한 신고정신이 위축되지 않도록 입건하지 않기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이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고발된 경선후보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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