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순천교도소 재소자들이
전문대학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2번째 입학생들인데
교도소내 자활과 배움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ＥＮＤ▶

순천교도소내 청암대 선평분교,

이곳 입학생들은
여느 대학생들과는 다른 재소자들입니다.

지난해 40명에 이어
올해에도 38명의 재소자들이 입학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관광호텔조리과의
전문학사 과정을 이수하게 됩니다.
◀ＩＮＴ▶
법무부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문인 배출을 통해
재소자들의 자활을 돕겠다는 취집니다.

이미 재학생 40명 가운데 36명이
한식조리와 제빵 기능사에 합격했습니다.

졸업후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이 가능한 재소자들의 전문대학은
자활능력 배양을 통한
건강한 사회복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