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목포와 완도항을 통한
연안여객선 수송실적은 한해전보다 8.9%가
증가한 390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특히 제주와 신안 홍도
완도 보길도 등 관광항로가 29만여명이 늘어나 이용객 증가를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는 사스여파로
해외관광수요가 국내로 유입되고 고속도로
개통등 접근성이 좋아져 해상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