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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10만5천톤급 원유운반선 2척 명명식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3-13 07:49:08 수정 2004-03-13 07:49:08 조회수 0

현대 삼호중공업은 오늘 오전 그리스 테나마리스사에서 수주한 10만5천톤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갖고 시험운전에 들어갔습니다.

'미네르바 조'와 '미네르바 나이키'호로 명명된 원유운반선은 길이 2백44미터, 폭 42미터의 중형 유조선이며, 최고속도는 14.5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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