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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로 이긴다.

입력 2004-03-15 07:49:50 수정 2004-03-15 07:49:50 조회수 0

◀ANC▶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우리 포도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친환경농법을 쓰고있는 한 포도농가가
최근 포도주까지 자체 생산하고 있어 수입개방이란 파고를 이겨내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시설포도를 재배하는 무안군 현경면의
한 영농조합입니다.

이 조합은 최근 무농약으로 재배한 포도로
포도주 생산에 나섰습니다.

포도주를 생산하기까지 어려움이 적지않았지만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를 코앞에 앞두고 농민들은 크게 들떠있습니다.

텁텁한 맛의 서양의 포도주와는 다른
우리 전통의 포도주 맛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INT▶ 홍갑표(무안 현경면 해운영농조합)
..주류허가받는데 힘들었다..

포도농가에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되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도 이들 농가에겐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INT▶ 정대원(유기농 포도재배농가)

지금 재배하고있는 무농약 유기농 포도만으로도 값싼 수입산에 충분히 대적할 수있다는 자심감을 보이고있습니다

(s/u) 수입농산물 개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품질 차별화가 우리 농산물의 살길이란 것을
다시금 확인시켜주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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