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전라남도가
최근 잇따라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조만간 우유 가공공장이 유치될 것으로
보여 낙농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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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에 대규모 우유 가공 공장을 유치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나주권에
남양 유업 호남 공장을 설립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씽크

남양유업 호남 공장의 투자 규모는 500억원,
여기에 240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그동안 다른 지역에 우유를 납입해온
낙농가들은 지역 소재 공장에
직접 납입할수 있게 됩니다.

당연히 안정적인 납입처가 확보되면서
지난해 우유 파동의 원이이기도 했던
생산량 감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씽크

지난달에도 전남지역에 투자 유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태양광 에너지 업체가 신안군에,
한국석재협회가 목포에,미국 세너지사가
광양에 각각 관련 공장을 세우기로
전라남도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CG)

인텨뷰

전라남도는 오는 25일부터 6박7일동안
20여명의 경제 사절단을 중국에 파견하는 등
해외 투자유치에도 본격 나설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