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고려청자의 고장 강진군이 정다산을
기리는 대규모 현창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다산의 목민과 실사구시 정신을 참여정부의
개혁코드에 접목시켜 국민정신 개혁의
동력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국보 13호인 무위사에 인접한
다산유적지에는 97년에 유물전시관을
마련했으나 공간이 좁고 유물 보관을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강진군은 도암면과 강진읍 일대에
천4백억원을 들여
다산 체류지를 복원해 연계시키고
다산 목민교육원과 차문화 박물관 등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다산유적지 문화재보호구역을 매입해
정비하고 야생차 밭과 백련지를 조성해
체험교육도 겸할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사업은 전남도의 2005년 재정확보계획
1순위로 선정돼 있습니다.

◀ＩＮＴ▶


강진군은 사업비는 다소 조정돼도
오는 9월쯤 지방재정 투융자 중앙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S/U) 정다산 정신 계승 발전사업이 2005년 정부 재정계획에 반영되면 강진군은
문화답사 1번지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