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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일로.삼향 땅값 들썩

입력 2004-03-16 07:48:47 수정 2004-03-16 07:48:47 조회수 4

토지거래허가구역인 무안 일로읍과 삼향면일대가 기업도시 후보지로 떠오르면서 최근 땅값이 또다시 들썩거리고있습니다.

일로와 삼향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도시 후보지로 물망에 오르고
남악신도시도 점차 제모습을 드러내면서
요즘 부동산시장에 매물로 나왔던 일로와
삼향일대 땅이 다시 들어가고 거래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있습니다.

무안군은 이에따라 땅값 안정을 위해 투기목적의단기 매매와 위장
전입/증여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실제 땅 소유자 위주의 거래가 이뤄질 수있도록 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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