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이 연합대학 체제
사업 계획서를 확정지었습니다.

전남대와 목포대등 이지역 5개 국립대학은
최근 실무위원회에서 연합대학 구축 계획서를 확정하고 조만간 교육인적자원부와 구체적인
협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1단계사업으로 올해 안에 설치령을 제정하는등 초기 연합대학 체제를 출범시키고
내년부터 대학별 특성화 분야를 집중 육성하며, 2009년에는 연합체제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들은 교육.취업 분야 발전을 위해
교육과정 표준화와 공동학위제를 시행하고
입학정원을 10%씩 줄여나가는 반면 교수 수는 늘려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