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의 토지거래는 만 7백 건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4% 이상 늘었고
특히 전달에 비해서는 2천여건 이상 증가해
부동산 경기 회복세를 반영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불자유무역지역과 간척지가 인접한
영암과 신안, 무안군이 40% 이상 크게 늘었고,
목포와 담양등은
토지거래 허가제 강화로 40% 이상 줄었습니다.
전남도는
고속철 개통과 역세권 개발 등으로
당분간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