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육방송에 대한 학교별 대책마련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농어촌 고교 교사들은 다음달 1일부터 EBS 수능인터넷 강의가 시작되지만 정규수업과 심야 자율학습으로 인해 인터넷 강의를 이용할 시간이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EBS 교육방송은 중위권 학생위주로 편성이 예고된 반면, 교육부는 상 하위권 학생을 위한 인터넷 강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어서 시행과정의 혼란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농어촌 고교는 이에따라 인터넷 강의를 저장해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학교의지에 따라 교육의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