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개발사업을 선도할 '전남 개발공사'가 설립돼 영암군에 입주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자본금 2백억원 규모로 전남지역의 문화예술산업과 체육시설 설치, 관광위락단지, 리조트 조성등의 사업을 추진할 전남개발공사의 직제를 3개팀 22명으로 확정하고 오는 22일부터 사장 공모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안에 사장이 선임되면 영암군 삼호읍 영산호 휴게소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영암간척지 3백70만평에 친환경 농업시설과 골프장, 복합관광, 레포츠 단지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