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의 관광*레저 분야 개발을 이끌
전남 개발공사가 올 상반기 안에 설립됩니다.
전남 개발공사
주요 기능과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공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된 모델을 제시하겠다.
도내 관광과 레저 분야 개발을 위해
전라남도가 설립하는 개발 공사의 모습입니다.
사장 선임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는 데
오는 5월이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투명 그랙픽)
전남 개발공사가 담당할 주요 기능은
관광개발과 공영개발, 물류유통 등
행정이 할수 있는 모든 경영 수익사업입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해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다양한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병훈 전남도 기획관리실장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사업 영역이 상당부분 민간 기업과 겹치고
열악한 재정 여건상
2백억원의 자본금 출연도 만만챦기 때문입니다.
공기업,
민영화 추세에 역행한다는 지적도 적지않습니다
전남도는 이를 의식한 듯
23명의 적은 인원으로 공사를 출범하고
엄격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수익성 있는 사업만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공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흑자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전남도의 전략이
어떤 식으로 구체화될 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