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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 건설현장 안전관리 허술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3-18 21:43:28 수정 2004-03-18 21:43:28 조회수 1

전남 서남부지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가 해빙기를 맞아
최근 서남부지역 20여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영암군에있는 모 건설업체가 공사인부들이 드나드는 출입구등에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것을 적발하는등 모두 20개 사업장에서
위반사례를 적발했습니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는 2개업체를
사법 처리하고 92개업체에 대해 작업중지와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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