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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양식 허가제 전환 대책마련 고심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3-19 07:48:41 수정 2004-03-19 07:48:41 조회수 1

해양수산부가 올해안에 육상양식장을 신고제서 허가제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자치단체와 어민들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의 경우 현재 120여개 전복 육상양식장
가운데 절반가량이 신고를 하지 않는 등
해남과 완도 등 어패류
육상양식장의 상당수가 무등록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수산당국은 신고 독려와 함께
양성화 방안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산림이나 농지 불법 사용 등 허가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허가제로
전환되면 폐업 속출 등 적잖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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