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난달 광주와 전남 지역의 부도율이 높아진
반면에 신설 법인도 늘었습니다

경기 침체로 기업하기가 어려워지면서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찾을 수 있다고
해석됩니다

보도에 이강세
◀ＥＮＤ▶
◀ＶＣＲ▶


지난달 광주 전남 지역의 금액 기준 어음
부도율은 0.71%로 1월에 비해 큰 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부도 어음 중에서 1998년에 이미 부도가 났던 당좌 수표를 제외하면 부도율은 0.55%로 낮아집니다

이정도 수준이면 어음 부도율이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지방 평균 어음 부도율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것입니다

◀ＩＮＴ▶

어음 부도 업체 수도 늘았습니다

지난 1월 19개에서 2월에는 26개로 36%
증가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런 것은 지난달 신설 법인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지난달에 신설된
법인은 221개로 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통계 수치로 나타난 광주 전남 지역
경제는 여전히 어려움과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엠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