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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재생골재' 반입중단 논란

입력 2004-03-19 21:43:11 수정 2004-03-19 21:43:11 조회수 0

남악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성토용 재생골재 반입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남악신도시 건설 감리단은 최근
성토용으로 쓰일 16만톤 상당의 재생골재, 이른바 재활용 흙의 남악신도시 반입을 전면 중단시키고 기존에 반입됐던 물량은 모두 반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감리단측은 반입절차를 제대로 지키지않았기때문이라고 해명했으나
건설업체측은 다른 골재 공급업체의 입김이 작용한게 아니냐며 성분조사까지 끝낸 재생골재의 반입중단조치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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