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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 초등학교가운데 모든 학생들이
돌아가며 임원을 하도록 하는 새로운 시도가
생겨나고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임원 수를 늘려 치맛바람에대한
우려를 키우는 학교도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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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당에 있는 한 초등학교.
이 학교는 지난 2년동안 학급당 3명의 임원을 뽑아오다 올해부터 6명으로 늘렸습니다.
학교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부모들은 이같은 학급임원 증원이 치맛바람을 부추기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SYN▶ 학부모
순수하게만 볼수 없다..////
인근의 다른 초등학교의 사정은 전혀 다릅니다.
S/U 이 학교는 올초부터 매달 4명의 학생이
돌아가며 학급임원을 하는 윤번제를
도입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은 기회를 제공해
위화감을 없애고 불필요한 학교 부조리를
없애기 위해섭니다.
◀INT▶ 김용섭 교장
공평하게 하기위해서...///
◀INT▶ 박미향 학부모
임원시키기 위한 로비가 없어질것으로..//
전체 학생들에게 학급운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학교와 임원 수만 늘린 학교.
어느 학교의 선택이 교육의 본래 취지에 충실한 것인지 질문을 던져주고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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