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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3]부동층 줄었다.

입력 2004-03-23 07:49:33 수정 2004-03-23 07:49:33 조회수 0

◀ANC▶
지지정당이나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탄핵정국이후 50%이하로 크게 줄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정치에 무관심했던 젊은 층에서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이 늘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이번 여론조사에서 지지후보를 밝히지않은
유권자가 전체 43점3%에 달했습니다..

지지정당에대한 물음에서도 응답하지않은 유권자가 3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말 1차 여론조사에서 50%에 달했던 무응답층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부동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꼭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60점6%인 반면 절대로 투표하지않겠다는 응답자는 6점6%에 그쳤습니다.

특히 2,30대 연령과 대졸이상 유권자층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 1차때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또 투표의사를 밝힌 유권자층에서
우리당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당과 후보지지도 모두 40% 넘어서
투표율이 선거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사태는 후보자 선택기준도 바꿨습니다.

소속정당이 도덕성 다음으로 후보선택의
중요 고려사항으로 꼽혔습니다.

대통령 탄핵이후 열린우리당의 부상과
민주당의 퇴조를 가늠해볼 수있는 대목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동안 서남권 5개 선거구별로 20세이상 성인 5백여명씩,모두 24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 4점4%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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