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인근 9개 시군의 연합 노사정 대화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남권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이란
주제로 오늘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한 형광석
목포과학대 교수는 경제사정 악화등으로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는 서남권 발전을 위해서는 목포를 비롯한 인근 자치단체들이 '일자리창출 연대'를 구성하는등 서로 협력해 나갈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토론자로 나선 김종익 경실련 사무국장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각 자치단체가 현재 서남권에 있는 일자리에
대한 점검을 정확히 하는 것이 더 시급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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