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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R-1] 현역의원 당선될까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3-23 21:43:59 수정 2004-03-23 21:43:59 조회수 1

◀ANC▶
목포MBC와 목포대 지방자치연구소의 여론조사결과 서남권 선거구 5곳에서 모두 열린우리당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서남권에서 출마하는 현역의원들의 당선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론조사 대상인 서남권 5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의원이 출마한 선거구는 해남진도, 영암장흥, 무안신안등 모두 3곳,,

그러나 이들 3곳을 포함한 서남권 모든 선거구의 정당지지율은 열린우리당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후보 지지율도 열린우리당 후보가 민주당에 비해 두배에서 최고 3배가량 높습니다.

당선가능성에서도 무안·신안의 민주당 한화갑 후보를 제외하고는 현역의원의 약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역의원이 출마한 선거구는
1차 여론조사에서는 장흥영암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우세를 보였던 지역입니다.

현역의원들의 위기는 대통령 탄핵에 대한 여론 변화가 직접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층에서도 탄핵이 잘못됐다는 여론이 절반이상을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정당투표조사에서도 현역의원 선거구 3곳 모두 열린우리당이 민주당을 앞서고 있어, 탄핵정국속에 총선을 앞둔 지역 현역의원들의 재선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동안 서남권 5개 선거구별로 20세이상 성인 5백여명씩,모두 24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 4점4%퍼센트 포인트 입니다.
MBC 뉴스 장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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