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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중공업 보증서 발급 다음달중순 결정

입력 2004-03-25 07:47:49 수정 2004-03-25 07:47:49 조회수 0

금융기관 보증서를 받지 못해 선박수출 계약이
무산위기에 놓인 목포 KY중공업의 보증서 발급여부가 다음달 중순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한국수출보험공사가 자체보증 50%,
전남무역공사와 농협등 지역금융기관의 50%,
보증조건을 제시하며 조만간 업체 실사에
나설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KY중공업은 지난1월 그리스 선주사와
만3천톤급 석유제품 운반선 6척을 수주했으나
회사가 법정 관리중이어서 선주사에
제출해야하는 환급 보증서를 받지 못하는등 정식계약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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