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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말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새우양식철을
앞두고 지금부터 흰반점 바이러스
피해를 막기위한 어민들의 노력이 당부되고 있습니다.
양식장 관리요령을 박영훈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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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조성된 신안 섬마을 새우양식장.
흰반점 바이러스가 나타난지 5년만에 완전히 폐허로 변했습니다.
지난 2천 1년이후 감염율이 매년 두배이상
늘면서 충남과 전북,인천 등 서해안
곳곳에서 비슷한 상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INT▶김명암 *새우양식 어민*
///한번 걸리면 끝장나니 무섭다///
전문가들은 입식전 양식장 소독과 더불어
바닷게,갈매기 등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를 차단막과 방지선을 양식장 주변에
설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확인되면 수차 사용중단과
함께 폐사한 새우를 즉각 제거해주고,
발병한 양식장의 휴식년제를 반드시 지켜줄
것도 주문하고 있습니다.
◀INT▶장인권 박사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어민들의 노력 중요///
전국의 새우양식장은 500여곳.
양식의 성패는 수산당국과 어민들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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